세상 밖으로

지난 월요일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이라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고려산 진달래를 처음 보러 간다 아마도 마니산 참성단에 오른이후 산에 대한 힘든 기억때문에 갈 생각조차 안했던것 같다 축제 기간이나 평일이라 적어도 백련사까지는 차로 갈수 있지 않을까 ..

월미도 월미공원에 위치한 한국 이민사 박물관 700만 해외동포들의 이민 역사가 담겨 있는곳이라고 한다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안내 http://mkeh.incheon.go.kr 관람시간 : 09 : 00~18 : 00, 입장은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가능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다음날관람요금 : 무료단체..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다하여 송월동이라 불렀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부촌이었으나 젊은 사람들이 떠난 자리엔 대부분 어르신들만이 남았다. 때문에 빈집이 늘고 건..

강화도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들어갈수 있는 교동도 군사경계지역이라 교동도 입구에서 인적사항 작성후 임시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갈수 있다 교동대교는 밤12시~새벽4시 사이는 통제기간이다 교동대교를 지나 처음 들른 남산포구 누가 낚시 좋아하는 사람 아니랄까봐 교동도 드라이브..

떠난다는건 늘 설레임이 따른다 그것이 근거리 여행일지라도 말이다 방학을 맞은 딸과 둘만의 오붓한 여행 평소엔 비싸서 쳐다보지도 안았을 펜션들도 아이의 취향에 맞추어 골라 본다 워터파크도 있어야 하고 제트스파도 있어야 하고 노래방도 절대 빠지면 안됨...ㅋ 거기에 단독복층펜..

신도 선착장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언덕을 오르면 로마카페라는 작은 커피집이 있어요 처음엔 건물을 보고 레스토랑인가 싶어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는데 큰 건물은 현재 게스트하우스로 변경하려는중이고 밖에 단층짜리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점심 먹기에는 빵 종류만 있다고..

숙소를 을왕리에 잡아서 을왕리 해수욕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들 중에 한곳을 택해서 저녁을 먹으려다 심한 호객 행위와 바가지 요금에 다른곳을 알아 보다 찾아가게 된 서경막횟집 밤길에 네비게이션만 의지해 찾아가다보니 을왕리에서 먼듯 느껴졌지만 마시안해변에 위치한 을왕..

사람들로 북적대는 외포리와는 대조되는 작고 조용한 포구 황청포구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

맘 먹고 백령도를 가려다 안개 때문에 인천 여객터미날에서 4시간을 대기하다 결국 포기하고 영종도로 가 삼목선착장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신도를 다시 가게 되었다. 섬여행은 파도가 잔잔해도 안개때문에 배가 못 뜰수도 있었다. 비바람만 없으면 될줄 알고 날씨 좋다고 한껏 ..

2012년 6월 1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 인터넷에서 우연히 야생화 축제를 한다고 해서 별 기대없이 갔는데 노란 양귀비가 만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천원을 내면 전기자동차로 야생화단지를 돌아볼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아름다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