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먹고 백령도를 가려다 안개 때문에 인천 여객터미날에서 4시간을 대기하다 결국 포기하고 영종도로 가 삼목선착장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신도를 다시 가게 되었다.
섬여행은 파도가 잔잔해도 안개때문에 배가 못 뜰수도 있었다. 비바람만 없으면 될줄 알고 날씨 좋다고 한껏 기대했는데...ㅠㅠ
여하튼 우여곡절끝에 몇년만에 다시 찾은 신도...
여전히 고요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신도 - 시도- 모도 끝자락에 위치한 배미꾸미 조각공원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던 수기 해수욕장은 세트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만들고
해변에 햋빛가림막을 만들어 놓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다
샤워장과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보내기에 좋은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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