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한림공원에서 만난 시크릿가든 숨겨진 벚꽃정원

이번 제주여행에서 연박한 시드니호텔 승룡호가 출항하는 항구에서 가까워 예약했는데 뷰도 좋고 깔끔한 곳이라 만족스러웠다

신화테마파크 들어가는 입구 로터리에 조성된 신화가든 이제 막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아직은 벚꽃이나 유채꽃이 만개하지 않았다 며칠 더 지나야 활짝 핀 벚꽃을 보게 될듯 오늘은 오히려 제주시내 벚꽃이 더 활짝 핀듯..

해마다 딸아이 생일에 함께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나가는게 불가능해 제주도로.. 서울에서 한복체험을 해 본 딸이 또 입어보고싶어해 제주에도 그런곳이 있는가 알아보니 의외로 꽤 많은 한복 대여점이 있었다 이번 제주여행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하는 관계로 오전에 일찍 시간이 되어 공항에서 가깝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수 있는곳을 찾아보니 미야즈클로젯이란곳이 용두암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복을 입고 용두암에 가서 사진도 찍고 올수 있는곳이었다 아침 일찍이라 아무도 없는 용두암 인근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다보니 어느새 대여시간 두시간이 다되어 가고 있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성인이 된 딸아이와 언제까지 함께 여행을 할수 있으려나... 늘 건강하고 밝은..

해마다 4월이면 섬 전체가 파아란 청보리로 넘실대는 섬 가파도 평상시 일상이었으면 일년중 가장 바쁜때인지라 해마다 동경만 하던 꿈의 섬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잠시나마 다녀올수가 있었다 아침 9시 첫 배를 타기 위해 운진항으로 부지런히 달려 왕복 승선권을 사고 가파도로 향하는 ..

가파도에 아침 첫배로 들어갔더니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나와서 모슬포 인근에서 식당을 찾아보다 들어가 보게 된 식당 우선 식당 옆 공터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손쉽게 주차가 가능해 들어가 보게 된 식당이다 손님들이 대부분 가마솥정식을 주문하고 현지인인것 같다 가마솥밥과 제육..

이번 제주도 여행은 가파도가 목적이라 가파도 여객선이 출발하는 운진항과 가까운 산방산쪽에 숙소를 잡았다 제주도에서의 날씨가 대부분 그러하듯 이번에도 제주공항에 내려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바람과 파도로 인해 가파도도 못 가고 배낚시도 못하고 ㅠㅠ 갑자기 여유로와진 ..

제주의 자연은 볼수록 아름답고 경이로운것 같다 몇번을 가도 신비롭고 감단이 절로 나는곳 중문에 위치한 대포 주상절리...

위미항에 3시간짜리 체험낚시배가 생겼길래 두시간짜리보단 낫겠지 싶어 탔다가 서해안과는 달리 포인트 이동을 하지 않고 한곳에 닻을 내리고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낚시를 망치고 그냥 타이라바를 할걸 후회만 하고 ㅠㅠ 위미항 세시간낚시와 두시간 낚시의 차이는 회와 라면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