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산에 가보고싶어진 곳이 생겼다 부산은 많이도 방문해 더이상 가볼곳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안 가본곳이 있었네 이기대해안산책로 - 청사포다릿돌전망대 - 죽성리성당(실제론 그냥 세트장이다) 오륙도 이기대해안산책로에서 동생말까지 약 두시간남짓한 시간을 걸어야하기에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가 보기로 한다 그동안 걷는걸 너무 안해 괜찬을지 걱정도 앞섰지만 생각하면 가고야마는게 나 아니던가 김포공항에서 부산김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이른 아침 비행기는 KTX를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수가 있다 김해공항에 내려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200미터 지점에 공항철도가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사상역에서 환승 오륙도와 가장 가까운 경성부경대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륙도 해파랑 안내소에서 하차 이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