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탐방

역사기행]종묘 창경궁

풍매화1 2007. 6. 11. 15:28

일시:2007년 6월 9일 토요일

 

장소: 종묘 창경궁(지하철 이용)

 

참가자: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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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와 창경궁 답사

종묘는 임금의 조상을 모신곳이며 창경궁은 임금이 머무르던 곳으로

조선시대 유교를 중시하던 시대에는 왕이 종묘와 사직(토지신과 곡신신)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

종묘에는 정전과 영녕전에 역대와들과 왕비 추존된 오앙과 왕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입구에는 공민왕 신당도 마련되어 있는데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왕으로써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공민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곳이다

천원지방 사상에 의해 연못은 방형으로 그 안에 섬은 원형으로 섬안에 나무는 향나무를 심어 제를 지내는 곳임을 알려 준다

향 축.패를 모신 향대청에서는 종묘 건립 과정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할수 있다

종묘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창경궁으로 접어들게 된다

창덕궁과 더불어 경복궁의 동궐 역할을 한다

창경궁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조성 창경원으로 격하시켜 부르기도 했다

통명전은 아래에 인현왕후를 저주하기 위해 묻은 흉물로 인해 장희빈이 사약을 받은 곳이기도 하며

문정전에서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곳이다

창경궁은 알고 보면 많은 이들의 한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천문학을 관측하던 관천대와 조선의 궁궐중 유일하게 금천에 물이 흐른다는 옥천교(앵두가 탐스럽게 열려 있다)  일제시대때 각지에 산재한 태실을 서삼릉으로 모두 모아 놓았는데 성종의 태실은 창경궁에 남아 있다 해시계인 양부일구와 바람의 방향을 측정하는 풍기대도 볼수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유산을 후손들이 볼수 있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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