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제주에서 돌고래를 보려면 수족관을 가거나유료로 운영되는 돌고래쇼장을 찾거나 아니면 요트를 타고 돌고래 투어를 나선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요트를 타고 나서도 운이 좋아야 돌고래를 만날수가 있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자연의 돌고래를배를 타지 않고도 맘껏 가까이서 볼 수 있는 ..

지난 3월 마지막주의 주말은 유난히도 관광객들이 붐벼 관광지마다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래서 비행기표 구하기도 힘들었고..ㅠㅠ 모두들 다가온 봄의 정취를 먼저 맞이하고픈 맘들이 제주로의 발걸음을 하게 만들었나보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따스..

낚시하려고 내려 갔다가 험한 파도에 구경만 하다 올라왔네요

성산포 근처를 여행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집 제주에서 렌트카를 타면 네비에 순덕이네 명칭 검색을 하면 예전 주소가 나온다 지금은 온평리로 이전했으니 주소를 찍고 갈것 문어 숙회나 초무침은 먹어봤어도 문어볶음은 생소해서 가보게 된곳 주소를 찍고 가다보면 여기가 맞나 싶게 ..

그리스 신화 박물관

아들과의 제주도 여행 중 어디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 물었더니 바로 잠수함 탄것이라고 한다 사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여를 달려 송악산 아래 잠수함 정거장으로 이동해 수심30여미터 아래로 내려가 바닷속 세계를 보는것이 신기했었나 보다 잠수함을 타기 전에 일행들끼리 잠수함을 배..

수능을 마친 아들 녀석과의 첫 데이트 코스로 제주 애월쪽 해안도로를 따라 쉬엄쉬엄 구석구석 누벼보기로 한다 낚시대를 놓으니 제주를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게 된다 물론 배낚시로 아쉬움을 달래기는 했지만...ㅎ 이호테우 해변 흐린 날씨 탓인지 인적이 드물다 멀리 말 모양의 특이..

용머리 해안을 갈때마다 출입통제라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는데 이게 몇번 만인건지 오늘 드뎌 용머리 해안을 들어가 볼수가 있었다 입장료는 천원 구간이 전체가 이어진게 아니라 중간에서 되돌아나와야 하고 다른쪽에서 다음 구간을 가야만 한다 1구간 소요시간은 왕복 40여분 ..

제주도를 나름 많이 다닌다고 다녀 봤는데 갈때마다 용머리해안은 출입통제가 걸려 있다 아쉬운 마음에 용머리 해안 끝쪽의 해변이라도 내려가 본다 이곳 산방산 아래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면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 가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진다 하멜 상선 기념관쪽에 주차하고 용머리 ..

볼수록 신기한 소이작도의 명물 손가락 바위 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찍은 손가락 바위의 모습들 소이작도 선착장에서 오른족으로 나무 데크길을 따라 800미터 가면 나오는 손가락 모양의 바위이다 여러 바위의 형상들을 설명할때 보면 저 바위가 정말 그 모양인가 싶은 애매모호한 형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