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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 관광어시장

풍매화1 2018. 12. 11. 14:42




영종도 구읍뱃터 관광어시장


1층은 수산물시장 2.3층은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당은 대부분 1층 수산시장에서 지정해주는곳으로 간다

1층 어시장은 규모는 적은편이며 대부분 세트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메인회에 수산물이 제공되는 형태로 금액은 대부분 비슷하다

2,3층 식당의 상차림비는 1인당 3천원




낚시다니면서 자연산 회는 원없이 먹기에 회셑트 구성은 패쓰하고 랍스터나 킹크랩 ,대게 위주로 돌아보니 대부분 중량이 2킬로를 넘는다  현재 시세는 1키로에 65000~8만

다이어트중이라 많이 먹지도 않을텐데 무조건 적은양으로 골고루 맛볼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랍스터 1키로와 해산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파는 진진수산 발견


랍스터 찜비는 무료이나 손질비는 오천원을 식당에 내야하는데 나중에 손질해서 가져온걸 보니 굳이 손질비를 받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그외에 랍스터속에 꽉 찬 살이나 해산물 제철 자연산회인 방어회 등은 싱싱하고 맛있어서 다 마음에 들었다








안내해준 2층 식당에 자리잡고 조금 지나니 조개찜과 해산물 낙지 연어등이 차례로 나왔다

양이 적은 사람들은 골고루 맛볼수 있는 세트가 알차고 괜찬은것 같다

나중에 매운탕은 따로 주문해서 먹어야 한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메인인 랍스터 찜과 방어회 사진이 없다  ㅠㅠ

방어는 나름 신경써서 여러부위로 회를 떠서 가져다 주었는데 몇점 먹고는 금방 질리는것이 난 아무래도 우럭회가 제일 맛있으니 입맛이 서민 입맛인가 보다  ㅋ




간만에 낚시대 내려 놓고 오롯이 관광을 위해 나선 영종도

구읍뱃터에서도 물 들어온 선착장을 보며 원투낚시에 제격이라며 낚시대 안 가져온걸 못내 아쉬워하며  ㅋㅋ

저녁 식사까지 구읍뱃터 관광어시장에서 맛있게 마무리했던 하루가 지나간다


구읍뱃터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것이 호텔도 많이 들어서고 먹거리 식당도 많고 유람선을 타고 15분이면 월미도도 건너 갔다 올수 있어 1박2일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