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개관한 영종역사관 씨싸이드 레일바이크와 구읍뱃터 인근이라 당일코스로 다녀오기 좋아요
최근 들어 영종도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생겨나고 있는듯하다
그동안 낚시다니느라 제대로 관광할 기회가 없었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진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영종도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여행을 다녀왔다
구읍뱃터 가는길에 위치한 영종역사관 지금은 추워서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없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로 옆이 레일바이크 타는곳이라 겸사겸사 들르기 좋은곳이다
영종역사관 맞은편에 월미도가 보인다
날이 흐린탓에 시야가 선명하지 않았지만 맑은날에 보면 경치도 아름다운 곳에 영종역사관이 자리한것 같다
영종역사관은 3층까지 관람 가능하며
1.2층은 상설 전시관
3층은 기획전시실로 현재 "영종도 공존의 섬" 이란 테마의 영종역사관 개관 특별전을 하고 있다
관람시간 10시~18시
휴관일 1월1일 ,설 추석연휴,매주 월요일
관람요금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영종역사관 홈페이지
http://www.icjg.go.kr/museum/index
1층부터 관람하는게 순서지만 3층 기획전시실부터 관람
공존의 섬 영종도의 주제는 영종도가 본래 자연도,삼목도,신불도,용유도 네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던것이 인천신공항 건설과 함께 매립되어 하나의 섬인 영종도가 되었다는것인데
1층부터 관람하지 않고 바로 3층으로 올라온 사람들은 전시되어진 지도에 본래의 섬이름이 없어 정보 습득에 불편함이 있었다
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2전시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의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가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영종역사관내에 상주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전시물에 대한 해설은 현장에서 들을수가 없고 미리 예약해야지만 외부에서 해설하시는분이 온다고 한다
영종역사관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현장에서 들을수 있도록 숙련된 안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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