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조용한 무창포 해수욕장
무창포항에서 백조기낚시를 가야해서 항에서 최대한 가까우면서 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찾다보니 화이트빌을 예약하게 되었다
외부에서 보이는 뾰족지붕이 이뿌고 창을 열면 바로 해수욕장이라 예약을 했는데
안에 내부에 들어가보니 옛날 집을 리모델링 한거라 천장이 너무 낮다
딸래미 델구 함께 간 거였는데 나나 딸이나 키가 커서 화장실 세면대도 너무 낮고 방이 다락방 느낌이다 ㅋ
방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지만 창 앞으로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녀 창문을 열어놓을수가 없다
우린 펜션에서 음식을 해 먹진 않았는데 요리를 하기엔 냉장고도 작고 집기류도 없어 불편해 보인다
대부분 바깥쪽 바베큐장에서 해 먹어야 할것 같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 덕분에 바닷가에 가서 펜션인근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돼지갈비로 저녁을 먹었다
평일이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가게들이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거 같다
'국내여행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뷰펜션 (0) | 2020.06.23 |
---|---|
충남 서산 AB지구 방조제 간월암 (0) | 2020.04.22 |
안면도/황도펜션/마르캐슬 펜션 (0) | 2020.04.21 |
안면도 그때 그펜션 (0) | 2020.03.11 |
태안 신진도 인근 톰과제리 펜션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