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4월 11일 화요일 오후3시
장소:헤이리 영어체험마을
입장료: 어른2000원 아이 1000원
일일체험 수업당 4000~12000원
예약 필수:온라인예약 필수
새로 오픈한 여어마을에 다녀왔다 안산 영어마을을 진작부터 다녀오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파주에 생겨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집에서 30여분이면 가는 거리라 평일 한가하게 예약을 해 둘러 보았는데 건물들이 모두 이국적이라 마치 외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중앙을 가로 지르는 트램(열차) 또한 명물이다
주차장에서 중앙로까지 연결된다
첫 방문이라 로봇전시 수업을 선택해 들었는데 보호자는 굳이 참여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다
아이가 수업 끝나고 나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될것 같다
아직 초창기여서 여러 미흡한 점들도 눈에 띈다
수업시간마다 연령대나 수준이 명확한 구분이 없어 초등3학년인 우리 아이는 수업 내용이 너무 쉬웠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타겟을 맞춘듯한 느낌이었다
입장하기전에는 모든 상점에서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물건을 살수 없다고 들어 긴장했었는데 편의점 주인도 한국인이고 당연히 한국말을 사용했다
아이에게 한마디 영어 문장이라도 권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몇 차레 방문해 수업을 골고루 들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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