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황조롱이 새끼들
이젠 어미 새와 분간이 안갈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커 갈수록 경계도 심해져 눈이 마주치면 경계의 눈빛이 역력하다 ㅋ
먹이도 받아먹던 아이들이 이젠 발로 움켜쥐고 조금씩 뜯어 먹는다
막내도 제법 형들 흉내를 내기도 하고...


실외기 아래 둥지를 튼 이 녀석들 덕에 에어컨도 못 틀고 베란다 문도 못 열어 놓고
벌써부터 더위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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