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좌대낚시] 구매항 달빛좌대 오늘은 시무룩~

구매항 달빛좌대를 꽤 많이 다녀왔지만

아직도 어느 물때에 고기가 많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물살이 약한 시기에 주로 가는데 어느때는 잘 나오고 어느때는 또 고기가 다 어디 갔나 싶게 안 나오고

4일 일요일이 1물이라 물살도 약하고 날도 좋고 내심 기대했지만 좌대에서 작은 녀석들만 몇마리 올린게 다다

열심히 루어를 하신분은 그래도 대물 우럭을 걸어내시던데..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끈임없이 던져서 잡아내는 루어는 꿈도 못꾼다..ㅋ

좌대에서 안 나와도 달빛좌대만의 특급서비스인 선상써비스가 있어 손맛은 볼수 있었다...ㅎ

에휴 작년엔 이 바구니가 넘치도록 잡은 날도 있었는데..

수온이 올라가니 조황이 점점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선상에서 큰녀석이 한마리 올라와 주어서 달빛좌대 사장님이 떠주신 회와 사모님의 오징어 무침 써비스를

모아모아 회무침을 만들어 옆에서 낚시하던 청년들과 골고루 나눠 또 맛나게 흡입...ㅋ

너와 내가 맛있는걸 나누면 그 맛도 배가 되는듯 하다..ㅎ

아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낚시가 또 그리워지니 중독중에 제일 무서운게 낚시 중독인가 보다...ㅋ

달빛좌대 운영시간은 오전7시~오후4시  입장료는 3만원이다

달빛좌대 자세한 포스팅은 요기 http://blog.daum.net/ilsannadri/1631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