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와우정사에 갔을때도 쌓아놓은 돌탑들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감탄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마이산 탑사에 가니 와우정사는 정말 비교도 안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돌탑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것도 아무렇게나 쌓은것이 아니라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한사람이 쌓은거라니 더욱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주차장에서 1.5키로 약 30여분 정도 걸어가면 펼쳐지는 신비로운 광경의 탑사
이름없는 암자에서 돌탑이 쌓인 이후로 탑사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대웅전 뒷편에 위치한 천지탑에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그들의 소망을 빌고 있었다
돌 하나하나에 사람의 모든 정성과 염원이 담겨 있으니 어찌 그 소원들을 이루어주지 않을수가 있을까..
내 소망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것...
나도 빌었으니 내 소망도 이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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