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할때마다 들러 가는곳이라 본의 아니게 세번이나 가 보게 된 뿌리공원..
패키지여행이 정해진 시간내에 다니느라 사실 제대로 구석구석 살펴 볼 시간이 없는데
세번째 오게 되니 못 보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뿌리 공원도 가을 정취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하천변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오리배 타는곳이 있다
오리배를 타고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수달도 볼수 있다고 한다
이날 뿌리공원의 하이라이트였던 오리배와 거위..
오리배에 탑승한 손님들이 먹이를 주는 손길을 따라 분주히 따라 간다
이곳 주인장의 강아지는 오리배 맛에 푹 빠져 배에서 내려 오질 않는다...ㅋ
뿌리공원의 전망대 오르는 계단길은 단풍길이다
빨간 단풍 카펫이 깔린 길을 걷는 느낌이 좋아 자꾸 사진을 찍어보지만
빛 때문에 영 ....ㅠㅠ
사람도 자꾸 보아야 예뿌다 했던가..
자연도 자꾸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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