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8일 토요일
멀미가 있어 평소 단체버스 여행은 잘 안하는데 추석 주간이라 차가 밀릴것 같아 승용차 여행을 접고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단체여행을 선택했다
당진에 있는 태신목장과 예산광시 한우마을 천안 입장 거봉마을로 몇년전에 태신목장에서의 청보리밭이 넘 인상적이어서 다시 가보기로 맘을 먹었다
예상과는 달리 평소 주말보다도 차가 없어 한가하게 당진까지 이동할수 있었고 몇년만에 다시 찾은 태신목장도 규모도 커지고 많이 달라져있었다
보리는 봄에만 볼수 있어서 지금은 그냥 너른 초원이었는데 양과 말 낙타등을 기르고 있었다
송아지 우유주기.트렉터타기,소 먹이주기 소 젖짜기등의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엑 인기가 많을것 같다
트로이의 목마를 연상케하는 놀이터...
이제 세상에 나온지 3일되었다는 아가양..
사람품이 제 엄마인줄 착각하는듯..아주 얌전히 안긴다..ㅎㅎ
이직은 더운감이 있지만 조금더 서늘해지면 가기 좋은곳인거 같다
점심 먹으러 간 예산 광시한우마을..
좀 비싼 감이 있지만 한우 자체는 맛있는곳인거 같다
식당에선 1인분에 등심 3만원에 판매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입장 거봉마을에서 포도를 따서 집으로...
올 여름 일조량 부족으로 포도가 늦게 익어가고있었다
포도따는데 정신팔려 사진도 못 찍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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