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모처럼 쉬는 월욜.. 내장산 단풍을 만나러 향한 길 월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다 관광버스가 겨우 4주차장까지밖에 들어가지 못해 매표소까지 걷는데 30분이나 걸렸다 에효.. 다행이 내려올땐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4주차장으로... 내장산 단풍은 70%정도 들어 있는듯, 다..

청량사에서 울진으로 넘어가는 길이 넘 멀고도 지루했다 두시간여를 재를 넘어가는데 중간에 불영사를 들러 가는게 더 좋을듯하다 망양정은 관동팔경중에 하나이고 죽변항은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장이 있는곳이다 죽변항에서 촬영장까지 걸어서 가는 트레킹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청량산은 가을 단풍기간에 수많은 인파가 찾는곳이다 아침9시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 청량산의 청량사가 해남 미향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절로 손꼽힌다고 한다 청량사를 지나 흔들다리까지 가봐야 다 보는것이라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V- train의 분천-양원-승부-철암 코스를 한시간 정도 타 보았다 분천역에서 오후5시 10분 차를 타니 해가 있을때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해가 진후엔 철암의 공장 야경을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였다 분천역의 찰옥수수와 양원역에서의 5분간 정차중에 먹는 막걸리 한잔이 가장 ..

부석사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으뜸 사찰입니다. 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華嚴敎學)을 펴기 위해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최초의 주자학자로 알려진 문성공 안향 선생이 유배 시절 머물렀던 자리에 세워진 서원은 마을의 이름을 딴 백운동 서원으로 불리었다가, 퇴계 이황 선생이 명종에게 현판을 하사받아 지금의 소수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고려 말 원나라에 사..

2013년 10월 19~20 1박2일간의 백두대간 여행 좀처럼 자주 찾기가 힘든 백두대간의 깊은곳 구석구석을 달리는 기차 V-train을 타보고 싶던차에 여행사 상품이 생겨 여행사 패키지로 주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아름여행사의 버스여행상품으로 신길역,서울역,잠실에서 버스로 출발 첫째날 소..

2013.9.23 제이드가든

영금정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의 영금정(靈琴亭)은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 지역을 부르는 말이다. 지금은 개발의 결과로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었지만, 아직도 이 일대는 아기자기한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자리는 지금보다는 높은 바위산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고성 여행에서 찾은 숨은 비경 능파대... 관광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곳이지만 백도해변가와 문암2리해변에 바위들이 기하학적인 모양을 하고 있는 능파대란 곳이 있다 문암2리 해변의 이정표 안쪽으로 내려가면 해녀들이 갓 잡아올린 싱싱한 성게를 만날수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