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한 익선동 한옥거리
종로3가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익선동 한옥거리 입구이다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처음으로 들어간 열두달 식당
익선동 한옥거리 바로 초입에 있어 금방 눈에 들어온다
사실 입구를 보면 너무 허름한게 아닌가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한옥 처마는 그대로 두고 리모델링을 해 나름 운치가 있는 곳이었다
메뉴판을 보니 퓨전 식당으로 양식과 한식을 적절히 배합해 놓은곳인것 같다
금액은 좀 쎈편으로 익선동 한옥거리 카페도 그렇고 대부분 비싼거 같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뭔들 안 맛있겠나...ㅋ
음식 앞에 두고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지다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맛난 점심도 먹고 이쁜 배경에서 깔깔거리며 사진도 열심히 찍고
걷다가 힘들면 카페에 들어가 차 한잔 머사며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하루쯤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서울로의 나들이가
간만에 여유로움을 준다
매년 명절전에 한번씩 보자 약속을 했는데
친구들아 다들 건강하고 무탈히 지내다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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