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친구들과 서울나들이로 청계천 밤도깨비 야시장과 익선동 한옥마을에 다녀오다
청계천 밤도깨비 야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광통교 부근에서 열리고 (청계천 소라탑쪽에서 가까움)
우리가 간 일요일은 오후4시~ 21시까지이다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의 낮과 밤 풍경 -
규모가 작은편이라 금방 다 돌아볼수 있고 주로 핸드메이드 제품과 푸드트럭이다
제주도산 수제 맥주 트럭인데 한잔에 5천원
흑맥주 한잔 마셨는데 맥주 맛은 그닥...
흑맥주 한잔과 코코넛 왕새우
코코넛 왕새우는 만원으로 고소한게 먹을만 했다
대부분 푸드트럭 메뉴 금액대가 만원정도인것 같다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중 제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아닐까?
순대곱창볶음 7천원
맛있다...ㅎ
청계천밤도깨비 야시장 구경후에 광장시장 육회 먹으러
종일 먹방이다...ㅋ
광장시장 형제육회는 만오천원
낙지는 따로 만오천원
개인적으로는 낙지가 너무 커서 질기고 육회는 얼리지 않은 생고기인데도 비린내없이 맛있었다
숙소로 가는길에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
숙소는 종로 아트리움인데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수월하고 주변에 인사동 익선동 광장시장 청계천 창덕궁등 갈만한곳이 많다
무엇보다 셋이 지내기에 방도 넓고 조식 부페 메뉴가 많진 않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다
다만 단점은 바닥이 카페트라 환기를 시켜놓지 않으면 눅눅한 냄새가 좀 나는것과 욕실 타일이 오래되서 깨끗하지 않다
그럼에도 친구들은 다음에 가족들과 서울나들이때도 이용하고 싶은 호텔이라고 잘 잡았다고 칭찬을 해서 어깨가 으쓱으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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