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당진 장고항 인근 아침식사 되는 식당 석문뷔페 식당

풍매화1 2018. 12. 18. 14:37


당진 장고항 인근 아침식사 되는 식당 석문뷔페 식당


당진 장고항에서 배낚시를 나가기로 한 날

7시 출조라 부지런히 당진 장고항으로 달리다 보니 송악 IC를 빠져 나와 이어진 국도변에 은근 아침을 여는 새벽식당들이 즐비했다

당진 장고항 근처까지 가보자싶어 더 달리다가 발견한 석문뷔페식당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가 보았다



아침식사 요금 1인당 6천원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를 해 먹을수 있는 셀프코너

토스트기에 빵을 구워 딸기쨈을 발라 계란후라이 얹어 먹으면 끝

케첩이 안보이던데 케첩도 준비되면 좋을듯...



메인 한식요리들이 준비된 한식부페

반찬 가짓수는 적지만 반찬마다 다 맛있었음




새벽에 식사하시는분들 대부분이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인듯..

여사장님이 이 추운데 낚시하러 왔냐고 ㅋㅋ

그러게나 말이다 가만 있어도 추운 날씨에 바다에 나갈 생각을 하다니 정말 낚시가 좋긴한가 보다


출조시간이 촉박해 대충 먹고 나왔는데 나오다 보니 한쪽에 라면 셀프 코너도 있었다

진작 알았으면 뜨끈한 라면 하나 끓여 먹을걸 쩝..아쉽지만 다음에 이용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