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보러 가는 날~

풍매화1 2018. 10. 16. 10:45






천일홍

   

                           요약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천일홍 꽃

천일홍 꽃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꽃은 7~8월에 핀다.


학명

Gomphrena globosa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크기

높이 40∼50cm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40∼5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부분이 굵어진다. 마디에서 곁가지가 자라서 끝에 두상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밑에 2개의 포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보라색,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이며 건질(:수분이 거의 없어 까끌까끌한 질감)의 소포가 있다. 꽃은 작은꽃으로 많이 피며,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 및 1개의 암술이 있다.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종자는 바둑알같이 생긴다.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으므로 천일홍이라고 부른다. 여름에 절화용() 또는 건조화()로 이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일홍 [千日紅] (두산백과)




천일동안 피어서 천일홍인줄 알았더니 한해살이 풀로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천일홍이라 부른다고 한다


국화꽃 일색인 가을꽃 축제가 대부분인데 양주 나리공원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이라 해서 아침 일찍이 길을 나섰다


사람 심리가 희안한것이 내 직장에서 매일 보는 꽃축제는 관심이 없는데 남의 동네에서 열리는 꽃축제는 또 가보게 되니 말이다 ㅋ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여러 조형물과 조화로 만든 포토존이 대부분인 다른 가을꽃축제 보다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어도 자연의 꽃들로 가득 찼던 양주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더 나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들로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듯 하다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입장료가 2천원

네비로 양주 국민체육공원을 검색하고 가다보면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차장이 나온다

주말 9시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제1주차장도 아직 한산하다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은 천일홍과 댑싸리 핑크뮬리 장미존이 있는데

지금은 장미꽃은 거의 떨어졌고 핑크뮬리는 이제 푸른빛이라 예뿐 핑크빛을 보려면 2주는 더 있어야 할듯 하고 댑사리는 붉은 빛이 도는구역이 제법 된다

천일홍은 완전 만개해서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군데군데 붉은빛이 맴도는 댑싸리



















활짝 핀 천일홍-붉은색,보라색,핑크색,흰색등의 다양한 천일홍이 피었다













아직은 푸른 핑크뮬리


보랏빛을 띤다는 퍼플뮬리도 아직은 갈색이다


너른 부지에 이천원으로 즐기는 천일홍의 향연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힐링하러 떠나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