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현진항에서 임연수어가 많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3시에 출발
공현진항에 도착하니 6시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외항쪽 테트라포트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해도 벌써 떠올라
동해의 일출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테트라포트로 가는건 아무래도 포기 입구에 갯바위로 가서 자리를 잡았지만 세시간여 동안 입질 무
테트라쪽 사람들은 좀 잡나 싶어 건너다 봤지만 거기도 썩 조과가 있는것 같질 않다
오늘은 이 멋진 공현진항의 일출을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나...
임연수어떼가 이미 다른곳으로 이동한듯 하다
아니 안되지
다시 임연수어 낚시할 만한곳을 검색하다
바로 옆 송지호해수욕장 오호리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임연수라는 고기는 시장에서 사 먹은것 밖에 없어서 직접 잡을수 있다는것에 한참 기대를 안고 왔는데
공현진항에서는 새벽3시에 잠깐 나왔다고 한다
생명체라곤 보이지 않는 이 바다에 과연 임연수어가 나오긴 하는걸까 반신반의하며
오호리로 이동해 본다
오호리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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