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제주도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풍매화1 2015. 12. 29. 16:15

 

수능을 마친 아들 녀석과의 첫 데이트 코스로 제주 애월쪽 해안도로를 따라 쉬엄쉬엄 구석구석 누벼보기로 한다

낚시대를 놓으니 제주를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게 된다

물론 배낚시로 아쉬움을 달래기는 했지만...ㅎ

 

이호테우 해변

흐린 날씨 탓인지 인적이 드물다

멀리 말 모양의 특이한 등대가 보인다

 

중엄리 새물

예전에는 마을의 식수원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한다

 

 

 

 

 

 

 

 

 

고내포구

낚시를 하고 난 후 모든 방파제가 그냥 지나쳐 가지 않게 된다

낚시하기엔 편한지 수심은 어떤지 체크해보게 되는것이

정말 낚시꾼이 다된건가..ㅋ

고내포구는 테트라포트가 없어 낚시하기엔 편한지만 수심이 얕아 겨울 낚시엔 적당하지 않아 보인다

여름엔 아마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퍼시픽 랜드

샹그릴라 부페와 요트 투어 등을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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