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시린 가슴에 움츠러들었다면 외도로 발길을 돌려보라
그곳에 시린 가슴을 사르르 녹여 줄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수 있을것이다
외도로 가는 유람선은 대부분 해금강 유람선을 이용하는데 주말이면 3킬로 밖까지 늘어선 차량 행렬에
어느 세월에 도착할지 알수 없을 하염없는 기다림이 계속된다
그땐 과감이 차를 돌려 바로 옆 다대포항으로 가라
오후 1시30분에 출항하는 다대포 유람선을 여유롭게 이용할수 있고 배도 외도를 오가는 유람선 중 가장 크다
(배 운항시간은 다대포 유람선에 문의해야 한다)
다만 다대포항에는 식당이 많질 않아 점심을 간단히 준비해 와 항구에 마련된 쉼터에서 먹거나 다대포항 끝무렵에 있는 충무김밥집에서 먹을수 있다
유람선은 해금강을 돌아 외도로 가는 코스로 외도에서 머무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장사도나 외도 모두 배 타는시간까지 포함해 세시간여를 잡아야 한다
외도가 워낙 꽃들로 화려해 오전엔 장사도 점심 후에 외도를 보면 만족도가 훨씬 좋다
외도는 관람로가 잘 조성되어 유모차를 가져가는 어린 아기 엄마들도 많았다
인공미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 한번 가 보면 다시 갈까 생각했었지만 몇년만에 다시 찾아도
갠찬은 곳중에 하나인것 같다
마치 다른 나라에 와 있는듯한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곳이지만 넘쳐나는 사람들로 인해
한가로이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곳이기도 하다
햇빛 가득 머금은 외도의 앞 바다가 한동안 적막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봄 눈 녹듯이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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