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야시장,부산타워등] 부산의 밤은 눈과 입이 즐겁다

부산역 옆에 위치한 본전 돼지국밥에서의 돼지국밥을 시작으로 부산야행을 시작한다

돼지국밥이지만 깔끔한 국물에 냄새가 전혀 없었다

12시가 넘어 가자 식당 밖으로 길게 줄이 늘어서기 시작하는걸 보니

오랜 맛집이긴 한가 보다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두정거장만 가면 남포역

이곳에서 내리면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인 영도대교(하루 한차례 12시경에 다리가 올라가는걸 볼수 있다고 한다)를 보고

걸어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BIFF거리 ,깡통 야시장,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야경을 모두 볼수 있다.

자가용 없이 도보 여행의 묘미는 구석구석 지리를 잘 알수 있다는것이다.

 

자갈치시장부턴 모두 먹거리의 연속이니 부산의 명물을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한군데에서 배부르게 먹는건 금물이다...ㅋ

자갈치시장에서 싱싱한 해물을, 길 건너 BIFF거리에선 씨앗호떡, 국제시장 아리랑거리엔 당면무침과 충무김밥

깡통 야시장엔 세계 각국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볼수 있다.

 

-영도대교-

 

 

-자갈치시장-

 

 

 

요즘이 제철이라는 부채새우-생긴게 참 신기하다..ㅋ

 

 

 부산 깡통야시장-국제시장 맞은편에 위치

 

 

 

 

 

 

 

 

 

 

 

부산야경-용두산공원의 부산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