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벚꽃축제’ 각종 예술공연, 아나바다 장터, |
“4월마다 눈부신 꽃대궐, 순백 눈꽃가루 날리는 경기도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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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기자 / 2008-03-31 09:5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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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파릇파릇 새싹이 움트는 새 봄, 새 생명의 기운으로 온 산야가 생동하는 4월, 경기도가 ‘순백색 눈꽃 축제장’으로 1천만 도민들을 초청한다.
경기도는 ‘봄꽃 축제’를 기다리는 도민들을 위해 올해에도 4월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도청사와 팔달산 주변에 만개한 눈부신 벚꽃 터널을 개장하고, 꽃과 예술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신명나는 눈꽃 축제인 ‘2008 경기도청 벚꽃축제’를 열 예정이다.
올해 벚꽃축제가 1천만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예술공연과 체험/전시행사, 우리 농축산물 시식코너, 아나바나 장터,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4월 13일, SBS 김승연/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등 으로 구성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민을 맞이한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게 축제의 여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중 청사내 곳곳에 파라솔, 음료대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야간 상춘객을 위해 벚꽃나무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 신비롭고 운치 가득한 ‘벚꽃 야경’도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도민축제로, 지난해 축제기간 중에도 도내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도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우리 농축산물 시식 코너, 도정 홍보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도청 벚꽃축제를 진정한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왔다.
이번 벚꽃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도청 관계자는 “도민 벚꽃축제를 통해 경기도청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고, 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도민들께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도민들께서 벚꽃 행사장을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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