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봄날의 주주 동물원

풍매화1 2007. 5. 3. 15:51

 

 

 

날짜: 2007년 4월 29일 일요일

 

일요일 아침 일찍 김밥을 싸서 아이들과 주주 동물원으로 향했다

대화에서 30여분만에 도착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주차장에 어느새 차들이 즐비하다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야채 주는 체험을 좋아해 집에서 당근 오이 양배추등을 챙겨 가지고 갔다

일요일이라 매 시간마다 동물들과 사진 찍는 시간이 있었다

우탄이는 아들래미는 싫다고 밀어내더니만 딸래미를 보더니 애정공세를 퍼 붓는다

지도 남자라고 밝히기는 ...ㅋㅋ

 

 

 

 

 

 

 

 

 

 

동물 먹이 주고 파충류관 구경도 하고 집에서 싸간 김밥에 컵라면으로 점심 먹고 일찌감치

동물원을 나섰다

동물원 회원카드가 있어 셋이 14000원에 입장할수 있었다

2시쯤 나왔는데 그 시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매표소에 줄이 끝없이 이어져있다

어린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참 많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 일찍 가서 미리 나오니 혼잡하지도 않고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