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6년 4월 10일
.장소:샘표공장& 딸기 농장
.함께 간 사람:일산체험학교 회원 엄마들
난생 처음 나서 보는 엄마만의 외출을 하늘도 시샘한건지 아침부터 봄비가 부술부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두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비가 내려 교통 체증때문에 세시간이 걸려 이천 샘표 공장에 도착했지만 공장 가이드님의 친절함에 피곤함도 싹 사라졌습니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최신식 시설을 직접 돌아 보니 샘표에 관한 믿음이 더욱 가는것 같았습니다
샘표 간장과 된장으로 맛을 낸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선물세트도 챙겨 주셨습니다
공장 견학을 마치고 오는 길에 딸기밭에 들러 직접 딸기도 따서 먹어 보았는데 밭에서 바로 먹는 딸기는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국회의사당 앞을 가득 메운 벗꽃 구경도 하고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한강 운치도 느끼며
모처럼의 한가로움을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가끔은 아이 없는 하루를 보내는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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