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두번째 이야기 밤새 어미가 둥지를 지키고 있었는데 알은 무사히 부화를 했나 궁금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황조롱이 둥지를 보니 어미가 잠깐 자릴 비운사이 베란다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세상에나 이제 갓 부화한 털에 물기도 마르지 않은 새끼 한마리가 먼저 태어난 자신의 형제들 속에 꼬물.. 일상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