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늬라벤더팜

보라색 물결이 가득한 고성 하늬라벤더팜

작년에 여행사 패키지로 고성 하늬라벤더팜에 갔었는데 이상기후로 인해  꽃이 피질 않아 아쉽게도 제대로 된 라벤더의 모습을 못 보고 와야만 했다

올해는 예뿌게 잘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다시 찾은 고성 하늬 라벤더팜

사람이 워낙 많다길래 월요일 오전에 갔어도 여전히 많은 인파가 고성 하늬라벤더팜의 인기를 실감나게 한다

많은이들이 찾는만큼 메인 라벤더 꽃밭도 좀 늘리고 주차장 확보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입장료 4천원

방문객에 비해 활짝핀  실제 메인 라벤더꽃밭은 한정되어 있어

사진 찍을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고성 하늬라벤더팜에서 유명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은은한 라벤더향과 입 안 가득 시원함이 퍼지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아래 콘도 바삭해서 맛있었다는...

 

 

찾아보면 우리나라에도 철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보고 누릴수 있는곳이 많이 있다

하루쯤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한 꿈을 꿀 수 있는곳

멀리 일본 삿뽀로의 라벤더는 못 보러 가도

보라색 물결이 지천을 이루는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으로의 여행은 어떠할까..

 

 

고성에서 서울로 돌아오는길을 일부러 옛고개인 진부령쪽으로 넘어오다 들른 식당에서의 황태구이 정식

황태국도 정갈한 나물들의 밑반찬도 메인 요리인 황태구이도 모두 맛있었던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