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여행 마지막날은 오전에 돌아가는 일정이라
오사카성에 들렀다가 한국으로 출발
늘 그렇듯 돌아가는 날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돈코츠라멘과 회덮밥
돈코츠라멘은 생각보다 안 느끼하고 먹을만 했는데 초장이 빠진 회덮밥은 영 입맛에 안 맞음 ㅠ
모노레일 타고 간사이공항 2터미날로~
2터미날에 가면 식당이 없을줄 알고 미리 먹고 건너왔는데 2터미날에도 간단히 식사할만한 곳이 있다
딸과 함게 했던 2박3일간의 오사카에서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오사카 패키지가 걷는 거리가 너무 많아 평소 운동량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겐 다소 힘이 드는 패키지이다
딸래미도 내내 힘들다고 징징
그래도 아기자기한 관광상품점이 많아 볼거리도 많아 걷느라 힘들다고 투덜대던 딸래미도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다니던 오사카 교토 고베 아라시야마
또 하나의 추억의 탑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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