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날
그래도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 있게 해준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해안에 위치하여 수목원과 바다를 한번에 누리는 호사를 즐길수 있는곳이다
좀 더 따뜻해진 여름의 길목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아도 좋을 곳
천리포 수목원이다....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chollipo.org/
입장료는 겨울에는 6천원 봄부터 가을까지는 9천원이다
태안빛축제,팜카밀레 허브농원,천리포수목원,공룡박물관 4곳이 입장 가능한 태안투어패스를 구매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천리포 해안을 감상할수 있는 천리포 수목원의 산책로
산책로에 마련된 의자에서 석양을 감상하기도 좋다
천리포 수목원은 지금 목련꽃이 한창이다
백목련 자목련 큰별목련등 다양한 목련꽃을 만나 볼수 있는 곳
자연의 봄은 이미 시작되어 있는데 마음의 봄은 왜이리도 늦게 찾아 온건지..
문 밖만 나서면 봄이 지천이건만 너무도 멀기만 했던 마음의 거리가 이제사 좁혀지는듯 하다
세상사 모든것이 내 맘처럼 되는것이 없거늘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것이 최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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