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웨스턴돔 2층에 위치한 무수히 많은 식당들
한번 먹어보고 아 여기 괜찬네 다음에 또 와봐야지 하고 시간이 지난뒤 오면 없어져 있는게 현실이다
이번에도 안 보이던 칼국수와 보쌈 집이 생겼길래 별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나름 깔끔 담백한것이 입맛에 딱인 식당을 찾았다
25000원짜리 보쌈에 나오는 굴 김치와 굴떡국 국물은 메인 만큼이나 맛있어서 국물을 남김없이 모두 먹어 치웠다..ㅋ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니 국물에 말아서 먹음 좋을듯..
다 먹고 나오면서 맛있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이런 음식 싫어하나 봅니다 "
하신다 아마도 생각만큼 손님이 없었던것 같다
맛있는 음식점 찾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수공원에도 가을이 다가선다 (0) | 2017.09.07 |
|---|---|
| 동대문 한복체험 카페] 딸과의 데이트 (0) | 2017.07.28 |
| 2017 고양 국제 꽃박람회 (0) | 2017.05.14 |
| 청둥오리 가족 이소작전]동물농장 한장면 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0) | 2016.06.05 |
| 일산 호수공원의 벚꽃 (0) | 201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