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

특별전이 시작된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보니 현장예매를 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매표를 해도 도다시 입장까지는 긴 시간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회차 예매를 하고 가니 예매줄이 따로 있어 줄 많이 서지 않고 표를 받아 시간 맞춰 바로 들어갈수 있어서 좋다

특별전 안에 입장줄이 길지만 시간맞춰 앞쪽으로 가면 바로 들여보내 준다

 

 미라의 내관과 미라

시신을 감싼 붕대에도 글을 써 놓는다고 한다

 

 

이 정교한 조각이 따오기관이다

조각안에 따오기 미라가 있다는..

 

 작은 새끼 악어까지 미라로 만들어 놓은 모습

 

당시의 일부 귀족층만이 사용했다는 돌로 만든 석관이다

 

 

이 관 안에 미라를 감싼 내관이 들어간다

 

 내관의 모습

 

  흙으로 만들어진 관 덮개  일반인들 이용

 

 

 

 

 

 

좁은 전시실에 비해 관람객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자세히 보기가 힘들었다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다 보니 쉽게 지치고 피곤해 힘든 여정이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말보다는 주중에 관람하는게 좋을듯 이집트 보물들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오고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