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항 현지인 맛집 올레길 회센터

제주에 주의보가 내렸던 추석연휴의 끝무렵

동부 성산항쪽에 있다가 비와 바람을 피해 반대쪽 화순항까지 가게 되었다

화순항 방파제에 차를 가지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지금은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가야 한다

화순항에서 잠시 낚시를 해 보지만 입질 한번 못 받고 저녁무렵이 되어

숙소(라메르 펜션)에 물어보니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올레길회센터를 알려주신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인데 제주갈치는 먹어보고 가야지 싶어

갈치조림을 시키고 펜션 사장님 소개로 왔다하니

옥돔구이도 써비스로 한마리 내어 주신다  ㅎ

앉아서 음식 나오길 기다리는동안 주민분들 한두명 들어오시더니 어느새 식당안이 가득가득..

현지인들의 맛집이 맞긴한가 보다

갈치조림은 말할것도 없고 모든 반찬들이 다 맛이 있었다

화순항쪽에서 묵게 되면 도 이용하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