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와 권금성 , 신흥사

아직 단풍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일요일의 설악산은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 두시간을 더 기다려 11시에 탈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신흥사를 둘러 보았다

 

 

 

 

 

신흥사의 청동좌불상 내부에는 법당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은 촬영할수 없었다

 

 

신흥사 곳곳엔 요렇게 앙증맞은 이정표들이 있다

 

 

 

마침 구절초가 만발하여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사진 한장 찰칵!

 

 

 

 

 

 

 

 

케이블카를 타고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권금성

내려서 10여분 정도 오르면 봉화대에 도착한다

안개가 있어 주변 경치를 멀리까지 볼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수려한 바위들 경관만으로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봉화대 정상을 올라가 봤어야 했는데 신발이 안 따라 주는 관계로 패스~

아래쪽에서만 열심히 눈요기 중이다...ㅋ

 

 

 

 

 

 

 

 

 

 

 

설악산은 동해 가면서 지나치기만 하다 직접 들어가본게 처음인데

기회가 된다면 케이블카가 아닌 두발로 비선대 코스도 올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