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자차나 버스여행보다 기차여행 패키지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고 기차로 움직이다 보니 교통체증에 시달릴 일도 없고
기차안이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화장실이며 여러가지 편리한점이 있어 다소 비싼감이 들지만
기차여행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는것 같다.
이번 여행도 홍익여행사를 통해 KTX를 타고 나주역까지 가서 나주에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해남 땅끝마을로 이동 하였다
보길도에 가기 위해선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여분 정도 들어가야한다
뉴장보고호를 타고 노화도에 내려 차로 보길도까지 들어가는 여정이라 버스도 함께 배를 타고 슝슝~
보길도의 예송리 해수욕장
몽돌 해수욕장인데 자갈돌들이 어찌나 매끈하고 예뿌던지 저절로 손이 가는곳이다...ㅎ
윤선도의 유적지인 세연정에 가는길
노화도에서 보길도를 잇는 연도교 보길대교
해남 땅끝 전망대
대한민국 육지의 가장 끝쪽에 위치한 땅끝탑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전망대에 오른후 걸어서 계단을 내려오다 보면 땅끝탑에 다다른다
KTX 기차여행 패키지를 이용해 보길도에서 더 많은곳을 돌아보지 못하고 예송리해변과 세연정밖에 볼수가 없어 아쉬운 여정이었지만
서 있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땅끝마을을 와 본것에 위안을 삼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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