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포천 그리고휴 펜션에서의 년말 보내기

풍매화1 2014. 1. 4. 10:54

2013년 12월 31일

 

년말임에도 불구하고 파주쪽 37번 국도를 타고 포천으로 가는 길은 한산했다.

딸아이와  친구네 가족과 함께 올 연말은 허브아일랜드의 불빛을 보자며 포천으로 향하는 길..

허브아일랜드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그리고휴 펜션을 예약했다

저녁 바베큐와 조식까지 패키지로 되어 있어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편하게 몸만 슝슝...ㅋ

우리가 예약한 방은 쟈스민

복층구조로 된 작은 방이다

다락방처럼 생긴 침실을 아이들이 좋아하긴 했지만 올라가는 사다리가 좀 위험해보였다

옆방 소리가  들리던데 방음이 좀 부족한듯..

방바닥은 온돌이라 뜨끈뜨끈해서 어른신들은 좋아할듯 그래서 이날 묵은 손님들이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인가 보다..ㅋ

 

 

 

 

 

 

 

 

 

 

 

저녁과 아침 그리고 펜션 부부가 공연을 하는곳

 

 

 

 

 

 

 

 

 

 

 

 

 

 

 

 

저녁으로 나온 바베큐 정식..

밖에서 고기를 구워 리필해주시는데 무한리필이라 먹고 싶은만큼 먹을수 있다

아이들은 뒤늦게 나온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두번이나 더 달래서 먹었다..ㅋ

저녁 먹으면서 주인부부의 노래도 들을수 있는데 손님 연령대가 많으신지라 이날의 선곡은 모 맘에 들진 않았지만 다른팀들은 좋아들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