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4~25
해설사 3년만에 동료들과 첫 일박여행을 시작했다
사정상 함께 못한 동기들과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난 안면도 여행...
추석이 가까와서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태안까지 네시간여가 걸렸다
천리포수목원 근처의 시골밥상서 식사를 하니 수목원 입장료를 일인당 이천원씩 할인을 해 주었다
천리포수목원은
평일 입장료가 7천원으로 적잖은 금액이었으나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곳이었다...
숙소는 나문재 펜션으로 우리나라 3대 펜션중 하나이다.
일년에 한번씩 3대 펜션을 가보자 약속을 해 본다..
펜션 가는 길에 백사장항에 들러 저녁거리로 요즘 제철인 대하를 구입했다
산대하는 아니지만 크고 싱싱한 대하를 1킬로에 이만원에 구입해 고기와 함께 푸짐한 저녁상을 차릴수 있었다
서해에서 보기드문 일출을 방안에서 구경하고
간월암을 들러 일상으로의 복귀를 한다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요즘처럼 피부로 와 닿을때가 있었던가..
발길 머무는곳마다 추억이깊이깊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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