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서안 여행 첫째날

풍매화1 2012. 7. 16. 15:43

 

2012년 7월 6일 ~10일

 

서안 패키지 요금: 259000원

단체비자:3만  유류할증료: 11만

필수옵션:기사,가이드비, 전신마사지 , 대명궁  100달러

선택옵션: 장예모 감독의 장한가  60달러

 

인천공항에서의 비행시간은 3시간으로 밤 10시 출발 현지 시간 12시 도착 (중국 1시간 느림)

비행기: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김치돼지고기 볶음,샐러드,오렌지쥬스,빵 ,맥주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노선은 기내식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맛있었으나

반대로 중국서 돌아오는 기내식은 중국식이라 입맛에 맞지 않았다)

 

서안의 날씨는 분지라 한국보다  더 더운 여름날씨지만 여행기간 내내 간간이 내린 비가 오히려 더위를 식혀 주었다

하지만 흐린 날씨에 사진은 썩 잘 나오질 않았다

 

3일간 시대호텔에서 숙박했는데 공항서 호텔까진 40여분 정도 소요된것 같다

조식은 장가계에 비하면 잘 나오는편이다

 

 

 

 

 

시대호텔

 

 

서안 도착 둘째날인 7일부터 관광이 시작되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국내 서울에서 부산 가는 시간이면 중국이란 나라에 내가 와 있다는게 새삼스럽다

이들도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마신다

또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지금 이시간 다른 공간에서 같은 일들을 하고 있겠지...

 

오늘의 일정은 실크로드 출발지- 섬서역사박물관-대안탑북광장-점심(현지식) -와룡사 - 서원문거리(문방사우 파는 시장) - 저녁 (훠궈-양고기샤브샤브) - 마사지이다

 

실크로드 출발지: 한나라 장건이 흉노족의 지세를 파악하기 위해 실크를 팔기 시작한데서 출발. 당시 금과 실크는 일대일로 교환했다고 한다

본래 실크로드 출발지임을 알리는 비석이 있었으나 비림에 보관되어 있고 현재는 돌로 만든 조각이 있다

 

 

 

 

 

섬서역사 박물관: 주,진,한,당,명,송대의 유물전시

 

 

 

 

 

진시황의 초상화: 키가 180센티는 되었다고 한다

 

 

 

 

 

 

 

 

 

대안탑 북광장

삼장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한곳이다

 

 

저녁에는 대안탑 분수광장에서 멋진 음악분수쇼를 한다는데 숙소하곤 거리가 멀어 가 보질 못한게 아쉽다

 

 

와룡사

누워있는 부처님이 계신곳인줄 알았는데 송대의 왕이 왕이 되기전 머물던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던 잡상이 지붕에 보여 반가웠는데 중국에선 뭐라 부르는지 몰라 가이드에게 물어봤더니 그도 모르는듯 얼버무린다..

 

 

 

 

중국엔 절마다 거대 향로가 있다

이들은 주로 향보시를 통해 기원을 한다

 

서원문거리

붓,도장,부채 글씨 등을 파는 거리로 규모가 상당히 큰 거리이다

외국인에겐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이니 금액 흥정을 잘 해야 할듯..

병마용 볼펜이 있어 금액을 물어봤더니 첨엔 35위안이라더니 안 사고 나오니 10위안에 준다

거리에서 파는 복숭아를 5개 10위안에 샀는데 달고 맛있었다( 한국에선 한개에 2천원도 넘던데..ㅋㅋ)

 

 

 

 

 

 

 

 

 

저녁메뉴인 훠궈 양고기 샤브인데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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