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만한 곳

순천 송광사

풍매화1 2009. 10. 23. 17:57

사찰 입구의 호수와 꽃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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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의 호수와 꽃길 드라이브
[꽃이 있는 풍경 7] 순천 송광사 벚꽃길 드라이브

호남고속도로 주암나들목을 빠져나와 18번 국도를 타고 송광방면으로 내려서면 이내 길 오른쪽 어깨너머로 푸르른 주암호와 마주하며 시원스런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
주암호와 잠깐 멀어지는듯 하다가 송광사삼거리에서 송광사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송광사는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의 조계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순천시의 관광홍보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불교 역사 속에서 전통승맥을 계승한 승보사찰로,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송광사는 신라말에 혜린선사가 길상사로 창건하였다. 고려명종27년(1197년)에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중창으로 대찰을 이룩해 한국불교의 중심에 서게 되었으며, 희종4년 지금의 송광사로 개칭하였다. 조선헌종8년 큰 화재후 철종7년 중창하였다.

송광사는 일주문을 지나 계곡 위로 놓인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게 되어 있다.
홍교(무지개다리)인 삼청교 위에 우화각(전남 유형문화재 59호)이란 건물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홍교 아래로는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며 사찰을 감싸고 있다.
말하자면 계곡이 인간세계와의 경계를 이루는 하나의 선이 되는 것이다.
수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는 사찰인데, 경내에 들어서 주위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석탑이 하나도 안보인다. 그 이유는 절터가 연꽃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거운 석물을 세우면 연꽃이 가라앉기 때문에 그토록 넓은 뜰에 탑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송광사에서는 산사체험행사(템플스테이)를 통해 사찰에서 1박하며,
스님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주 주말에 실시하는 산사체험은 150여 분이 넘는 송광사 스님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사찰 대중생활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진행없이 조석예불, 후원공양, 운력 등 정해진 규율을 지키면서 자율적으로
송광사를 느끼는 평일 산사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문의 : 061-755-0108, 홈페이지 www.songgwangsa.org

추천맛집
선암사 입구에 자리한 장원식당은 산채정식의 깔끔한 남도식단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추천숙소
낙안면 목천리의 낙안읍성 길목에 자리한 낙안민속관광농원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텔과 방갈로형 숙소를 갖추고 있다.
그밖에 넓은 운동장과 원두막, 잔디밭을 갖추고 있어 체육활동과 휴식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강당에는 탁구장과 노래방, 세미나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단체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61-755-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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