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감포 가는길로 가다 보면 골굴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불국사보다 200년이나 앞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얼마전 TV에서 골굴사에서 선무도 수련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골굴사란 말 그대로 굴속에 불상을 모셔둔곳입니다
절벽을 따라 수많은 굴들이 있고 그속에 불상들을 모셔두었습니다
가장 꼭대기에 마애불이 있는데 비가 와서 미끄러워 아쉽게도 제일 위에까진 올라가 보지 못했네요
대적광전-골굴사의대웅전인데 비로자나불을 모셔 대적광전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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