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0일 일요일 2시 오마초등학교에서 잉글리쉬 무무 첫회 말하기 대회를 열다
12살이 되도록 대회란걸 내 보낸 적이 없었는데 영훈이가 다니는 무무 영어학원에서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출전시키란다
집에서 열심히 대본을 외우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드디어 대회날..
어른도 남 앞에 서면 떨리는데 난생 처음 무대에 선 아이가 얼마나 긴장되었을까 생각하니 대사 안 잊어 먹고 끝까지 해낸것만도 대견하다
본인은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듯 했지만 첫술에 배부르진 않지 아들아..
이제 첫 발을 디뎠으니 점점 좋아질거라 엄마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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