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년 5월 6일 오후 6시 공연
함께 본 사람: 4학년 아들 1학년 딸 비싼 공연이긴 하지만 그래도 장난감 사달란 말 안 하고 공연 보여 달라는게 어찌나 기특한지 일산체험학교 단체 예약할때 함께 신청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공연을 많이 보여준 후유증(?) 이라고 해야 하나??? 웬만한 공연에서는 재미있다는 말을 잘 안하는 아이인데 마술쇼 보면서는 공연에 심취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관람하였답니다 마술이나 마법등을 믿지 않게 되어 버린 어른인 저도 마술의 세계에 원없이 빠져들어 아이와 함게 웃고 함성지르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은결씨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군 입대를 해서 한동안 볼수 없다고 하자 아이가 어찌나 아쉬워 하는지 제대하고 나면 꼭 다시 보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갈수 있게 해 주는 이은결의 마술쇼, 우리 작은 아이는 산타 할아버지 같다고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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