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선상낚시에만 빠져 지내는거 같아 오랜만에 근교로 나들이를 가 보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남양주 물의정원에 심어진 황화코스모스가 아직 피어있다길래 아침 일찌기 남양주로 향했다
일요일 아침 아직 10시가 채 안된 시간이었지만 벌써 주차장은 차로 가득가득..
지금도 이런데 9월 축제 기간에는 얼마나 복잡했을지 상상이 간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꾸만 번잡하고 사람 많은곳은 가기가 싫어지니 최대한 사람 적을 시간대로 가려고 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다
어쨋든 오랜만에 낚시대 내려놓고 바람쐬러 나오니 기분이 상쾌하다 ㅎ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북한강 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 움직여서 예쁜곳 구경하고
차 밀리기전에 일찍 돌아오니 오늘 나들이도 성공적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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