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 초록 세상을 만나다 서울 마곡지구 서울 식물원
초록의 푸르름이 문득 그리워 지는날,
가까운 서울시내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찾아보자
5월 정식 개장전까지는 입장료도 무료라고 하니 아직 한기가 남아 있는 이 시기에 따뜻함이 어린 초록세상을 만날 절호의 기회이다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http://botanicpark.seoul.go.kr/
*주차장은 유료이며 한시간 남짓 머무는 시간에 1400원 정도 나왔네요
주말에는 관람객이 많아 이른 시간이 아니면 만차가 되니 개장시간 맞추어서 가세요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야외에 호수를 비롯 다양한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나 지금은 실내 온실과 주제정원만 관람 가능하다
주차장 지하2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1층으로 가서 유리문을 나서면 바로 왼쪽에 온실 들어가는 문이 있다 주차장 입구에 온실 가려면 지하2층에 주차하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지하2층에 차를 세웠는데 지하1층에 주차하면 바로 갈수 있는것 같다
1층 로비에는 식물 문화센타가 있어 교육프로그램과 세께 식물에 관한 설명 식물체험관등을 운영하고 있다
1층 천장과 한쪽 벽에 전시된 작품은 빨대를 재료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온실 속 진짜 초록세상으로 들어가 볼까...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실내온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더워서 빨리 나가고 싶지 않으려면 옷은 가볍게 입고 들어가는것이 오래 머물수 있는 팁이다 ㅎ
여기가 진짜 식물원이구 하는 맘이 피부로 확 와 닿는 순간 순간이 이게 진짜 꽃이고 나무일까 하는 의구심이 일게 만드는 온실의 열대관이다 머리 위 스카이 워크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길래 어 저긴 어떻게 가는거지? 싶었는데 다음관인 지중해관을 지나서 나가면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이 나온다
지중해관에는 주로 선인장 종류로 다육이들도 많이 볼수 있다
다육이로 꾸며진 정원
스카이워크에서 열기구랑 인증샷도 찍고
걸어나가다 보면 2층 기념품샵으로 나가게 된다
기념품샵에는 아직 상품이 많은것 같지는 않고 주로 다육이와 친환경용품들을 판매하는것 같다
2층에는 기념품샵외에도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들 머무르고 있었다
차가운 겨울날 온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떠날수 있는 가까이에 이런 식물원이 생겨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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