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패키지(8) - 다낭에서의 마지막 날 영흥사

풍매화1 2017. 5. 23. 15:49

4일째날 본래 일정은 마블마운틴 오행산 관광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가이드가 아침 일정을 늦게 시작해 영흥사로 대체하였다

대리석 산이라 하여 엄청 기대했는데 가질 못해서 아쉬움이..


전망이 좋다는 해수관음상이 있는 영흥사로 대체

이곳은 숙소와도 가까워서 아침 일정만 쪼금 일찍 시작했어도 추가로 넣어줄수 있는곳인데 말이다






오늘은 베트남 현지인 컨셉으로...ㅋ















3박 4일간의 베트남 다낭 패키지가 오전 영흥사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패키지 여행의 좋은점은 무엇보다  신경쓸일 없이 가이드만 따라 다니면 된다는거

단점은 쇼핑 코너를 반드시 따라가야 하고 옵션을 강요당하는거 거기에 좋은 가이드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거다

한국에서 출발할때 어느정도 옵션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면 좀 더 기분 상하지 않고 즐기다 올 수가 있다

이번 패키지에서도 가이드가 옵션을 8가지나 소개를 했는데 그중 바나산 국립공원과 전통배 호이안 씨클로 후에 전동카 네가지를 선택해서 했다

결론은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나머지 씨푸드나 한강 유람선 아오자이 공연 등은 다녀오신 분들이 만족도가 좋질 않았다

동남아쪽은 항상 3박5일 코스로 밤에 출발해서 밤 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다니다가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오니 피곤함이 훨씬 덜하는것 같긴 한데 첫날 하루를 길에서 다 날린거 같아 이쉬운면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