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당항을 찾아가다 우연히 들른
궁리포구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조용한 포구이다
오늘의 목적지인 남당항
가까이에 차 세워 놓고 낚시하기 엄청 편한 장소라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하면서도 가 보았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한산한 남당항 방파제
이렇게 낚시 여건이 좋은데 사람이 없는건 뭔가 이상한데...
의심스러웠지만 일요일에 어딜 가도 사람 많을텐데
남당항 방피제에 그냥 머물러 있기로 하고
낚시대를 드리워 봤지만
올라오는건 불가시리가 전부인 곳이었다
낚시하기 최적의 편한 여건을 갖추어 놓았는데
고기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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