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시간에 산책을 나서 보니 호수공원의 벚꽃이 어느새 흩날리고 있었다
기다림에 지친 잎들이 새록새록 고개를 내밀고 초록빛을 뽐내려고
삐죽이 고개를 내민다
이 시간들을 놓칠새라 연인들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뿌다
아름다운 계절 봄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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