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세계 최대 칼데라 아소 활화산과 쿠사센리

풍매화1 2013. 12. 10. 16:00

셋째날 패키지의 시작

신모지항에서 아소 활화산까진 3시간30분이란 긴 시간이 소요된다

아소 활화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이다

칼데라는

세계 각지의 화산지형에서 볼 수 있는데 화구보다 규모가 크며 보통 지름 1km 이상이면 칼데라라고 한다. 칼데라란 에스파냐어로 냄비라는 뜻이며 처음에는 카나리아제도의 화산섬의 와지에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나중에 보통명사로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원형을 이루며 주위에 급한 언덕을 형성하는데, 강렬한 폭렬에 의하여 화산추(火山錐)가 폭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 구조상으로 보아서는 와상 화구(渦狀火口)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티라 화산의 대화구는 이 좋은 예가 된다. 또 그 성인을 보면 대폭발에 의한 것 외에, 함몰에 의한 것도 있다. 그러나 세계의 주요 칼데라는 열운(熱雲)이라는 다량의 마그마가 일거에 분출한 직후에 산체의 함몰에 의하여 생긴 함몰칼데라이다. 그 심한 폭렬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섬과 같이 바다 속으로 침강한 화산의 분화구나 그리스의 티라섬과 같이 침식에 의하여 화구의 면적이 넓혀진 것도 칼데라의 일종이다. 일본의 아소산(阿蘇山)도 세계적으로 이름난 넓은 칼데라이다. 한국에서는 백두산의 천지가 함몰 칼데라에 해당한다.

 

 

아소 활화산은 로프웨이를 타고 분화구까지 올라갈수 있지만 화산가스로 인해 올라갈수 없을때가 많다

이번에도 화산가스로 인해 아래에서 보는걸로만 만족해야했다

 

 

 

 

 

 

 

 

 

 

 

 

 

쿠사센리란

 

[아소고가쿠산[阿蘇五岳] 중의 하나인 에보시다케산[烏帽子岳]의 북쪽 기슭에 있다. 면적은 약 78만 5천㎡에 이르며 지름 1㎞의 화구(火口) 터에 펼쳐지는 대초원이다. 낮은 화구벽에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이룬다. 중앙에는 빗물이 고여 만들어졌다는 연못이 있고 방목하고 있는 말이 풀을 뜯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규슈지역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설원(雪原)이 펼쳐진다. 맞은편 눈앞에는 분화(噴火)하고 있는 아소나카다케산[阿蘇中岳]이 솟아있다.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며 3월 초순부터 12월 초순까지는 초원을 일주하는 승마도 할 수 있다. 보통 구사센리[草千里]라 부른다. 교통은 JR아소역[JR阿蘇駅]에서 버스를 이용한다. 주위에 아소산[阿蘇山], 아소나카다케 화구[阿蘇中岳火口], 아소팜랜드[阿蘇ファームランド], 아소사루마와시극장[阿蘇猿まわし劇場], 아소히가시카코전망소[阿蘇東火口展望所], 지고쿠온천[地獄温泉], 다카다케산[高岳] 등이 있다.]

 

즉 아소산의 대초원이란 뜻인데

여긴 푸른 초원일때 와야 더 좋을것 같다

지금은 가끔 보이는 소떼들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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