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휴가

2011년 8월 8~10일

장소: 주문진해변

 

낚시를 해 보고싶다는 큰아이의 바램떔에 당진 도비도에서 좌대낚시를 하기로 계획햇었는데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바다에 들어갈수가 없게 되었다

우린 스케쥴을 변경해 동해로 가기로 결정하구 해변 축제를 하는 주문진해변으로 가기로 했다

8일 오전 7시 좀 돌아가더라도 밀리지 않는길을 가기 위해

일산에서 외곽순화로를 타구 구리를 지나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끝인 동홍천 IC를 나와 44번 국도로

속초로 올라가 다시 주문진으로 내려오는 여정을 택했다

구리쪽에서 잠시 정체된거 외엔 휴가철이라기엔 너무도 한가하게 쉬엄쉬엄 주문진으로 향했다

갑자기 가게 된길이라 숙소를 정하지 않아 도착하자마자 주문진해변에서 젤루 꺠끗해 보이는 소돌하우스란 곳에 들어갔다

태풍 때문인지 당일날 방이 비긴 첨이란다...4인가족 원름 숙박료는 11만원...바다 바로 앞 전망 좋은 곳이구 주방시설도 되어 있었다

우린 다 사먹어서 주방시설을 쓸일은 없었지만 휴대용 가스렌지가 비치되어있었다